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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수 목사 칼럼 : 그리스도인과 자살에 대하여

Author
TMTC
Date
2021-05-24 01:08
Views
1955
'그리스도인과 자살에 대하여'

몇 년 전의 국민 배우 최진실의 자살은 매우 충격적인 사건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바로 한 달 전에 자살한 안재환의 죽음 이후, 연탄불을 피워 놓고 모방 자살한 사람이 10명 가깝게 보도되고 있으며, 최진실이 죽은 지 몇 시간 안 되어 똑같은 모습으로 죽은 젊은 처녀의 죽음이 보도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연예인들의 자살은 보다 더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자살은 한국인들에게도 가까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매우 슬픈 일이지만 사실입니다.

성경에 보면 저 위대한 선지자였던 엘리야도 자살 충동을 강하게 느낀 사람이었고, 예수님의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가룟 유다는 실제로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함부로 말해서는 안되기에 무척 조심스럽지만, 요즘 이런 충격적인 사건을 보면서 이제라도 적극적인 예방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안재환의 자살은 사업 실패로 인한 부채 때문이라 하고, 최진실이 자살한 이유 가운데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안재환의 부채와 관련된 인터넷에 뜨는 악플이 원인이라고들 합니다.

성경에도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다고 했는데…. 사람을 살리기 보다 사람을 죽이는 쪽으로 발달한 혀들이 문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울증이 가장 큰 자살의 원인이라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헨리 드러몬드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사람은 아무도 사랑할 상대가 없을 때에 자살한다. 그에게 친구가 있고, 그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으며 그가 사랑할 사람이 있으면 그는 살아갈 것이다.”

링컨, 처칠, 루소, 도스토예프스키, 차이코프스키, 칼빈, 루터, 웨슬리, 키에르케고르......이런 사람들의 공통점도 바로 이들이 우울증을 경험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전 세계 인구 중 3억 4천만이 우울증에 시달릴 정도로, 우울증은 우리와 매우 가까이에 있습니다. 이것은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예외는 아닌 듯 싶습니다.

우울증에 꼭 따라오는 이야기가 자살입니다. 우울증 환자의 2/3가 자살을 생각하고 10~15%는 자살을 실행합니다. 또 자살 인구의 80%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매년 45만 명이 자살하고 있으며,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는 다섯 번째로 자살률이 높습니다. 자살 심리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희망의 상실이고 사랑의 상실입니다.

그래서 우울증은 치유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으로 고생했던 유명한 기독교 저술가 헨리 나우웬은 "우울의 시기는 깊은 정화의 시간이며, 새로운 내적 자유와 창의력을 얻는 기간이 되었다. 우울증은 나에게 '기대하지 않은 선물'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탐심에서 떠나고 사랑을 선택하면 자살은 방지될 수 있습니다.

TMTC 홈페이지 풀버전이 곧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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