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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수 목사 칼럼: 민족복음화 세번째 원리-기도운동

Author
TMTC
Date
2020-05-22 01:01
Views
1879

임현수 목사 칼럼

민족복음화 세번째 원리-기도 운동

세계 선교가 가능한 국가가 될 수 있는 세 가지 전제 조건이 있다. 첫째는 그 민족에게 영적인 큰 부흥의 역사, 둘째는 경제적 능력, 셋째는 인력이다. 선교 현장에 보낼 일꾼이 있어야 한다. 앞서 말한 대로 첫째는 교회 부흥의 역사인데, 우리나라의 부흥 운동은 기도의 부흥에서 시작됐다. 캐나다 하디(Robert A. Hardie) 선교사의 회개와 원산 부흥 운동은 한국교회의 오순절이라 일컫는 1907년 평양대부흥 운동의 불씨가 되었는데, 그 운동이 바로 기도 운동이었다. 독일의 헤른후트에서 시작된 모라비안 기도 운동이 100년간 계속되면서 세계 대선교 시대를 열게 된 것 같이 한국 교회의 부흥 뿌리 또한 기도 운동이었다.

다시 말해 한국 교회는 기도 운동으로 발전되고 성장해왔다고 할 수 있다. 새벽마다 새벽 기도를 알리는 새벽 종소리로 하루를 시작했고, 새벽 기도회는 한국교회의 가장 거룩한 전통이 되어 부흥 운동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 때문에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기도를 배우러 한국에 몰려오기도 했다. 일례로 아프리카나 남미 현지 지도자들 세미나에서 간혹 '주여 삼창'을 볼 수 있기도 하다. 물론 '주여 삼창'에 대한 신학적 비판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한국교회 기도의 열기를 세계교회가 배우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더 나아가 중남미에서 크게 부흥하는 교회 중 한국에서 배운 기도 운동을 일으켜 부흥된 예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요즘은 저녁 기도회로 형태가 변화되고 있으나 기도의 맥은 여전하다. 산기도도 한국의 기도 열정을 볼 수 있는 요소다. 산마다 기도원이 생겨 기도의 거점이 됐다. 삼각산, 청계산, 천보산, 한얼산, 의왕산, 치악산, 무등산, 갈멜산, 등 성도들은 산에서 부르짖으며 기도해 나라와 민족을 지켜왔다. 금식 기도 또한 유명하다. 성경에서도 결정적인 몇몇 금식 기도의 사례를 볼 수 있는데, 한국교회도 수없이 금식하며 구국운동을 해왔다. 1980년대 국가가 위태로울 때 '구국 비상 회개 금식기도', '뚝섬 기도회' 같은 기도 운동 후에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있었다. 보이지도 않고 알려지지도 않으며 은밀한 곳에서 금식하고 눈물을 흘리는 성도들이 있었고 전국적으로 기도 꾼들이 모여 부르짖었다, 이들이 없었다면 지난 70년의 대한민국은 어떻게 지나왔을까?

그래서인지 기도에 대한 많은 명언이 쏟아지기도 했다. '신학자는 많으나 무릎 꿇는 자가 적다',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기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죄다. 기도 불사용 죄, 믿음 불사용 죄',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말자' 등.

그동안 기도가 원동력이 되어 남한에 수만 개의 교회가 세워졌다. 하지만 민족 복음화의 완성은 북한 선교다. 따라서 이제는 북한을 위해 '눈물로 기도의 씨를 뿌려야 할' 시간이다. 북한은 마지막 무신론 공산국가다. '이런 유는 기도가 없이는 나갈 수 없느니라'(막9:29) 하신 말씀을 기억해 다시 일찍 일어나 새벽을 깨워야 한다. 새벽에 하나님이 들으시도록. 때로는 주님처럼 '밤이 맞도록' 기도하고, '금식하며' 기도하고, '땅을 위해, 도시를 위해, 나라를 위해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기도가 성도의 최고의 액션이다. 사도행전은 120 문도가 열흘간 기도에 힘쓴 후 찾아오신 성령의 집단 강림 사건으로 시작되었다. 우리가 다시 무릎 꿇고 부르짖어 기도한다면, 북한의 70년 동안 닫혔던 문도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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