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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수 목사 칼럼: 민족복음화 다섯번째 원리-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전도운동

Author
TMTC
Date
2020-05-25 02:06
Views
2375

임현수 목사 칼럼

민족복음화 다섯번째 원리-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전도운동

오늘날 한국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종종 상업화된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교회의 대부분이 어른들 중심인데, 어른들은 생산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에겐 어른들은 생산적이고 아이들은 생산적이지 않다라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 있을 수도 있다. 그도그럴것이 헌금도 어른이하고 교회 봉사도 어른이 하며 헌신도 어른이하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주기만 해야하고 봉사도, 헌신도 비교적 적다. 그럼에도 이런 사고방식은 철저히 비성경적이라 할 수 있겠다. 예수님은 특별히 어린아이들에 대한 말씀을 하신적이 있다.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18:3)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눅9:48상)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막9:42)

한국교회 부흥의 주역은 어린 아이들이었다. 1860년대 초기선교사들이 세운 대표적인 두 기관은 학교와 병원이었다. 그 옛날에 약 3,000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세워졌고 그런 미션스쿨에서 자란 세대들에게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된 셈이다. 그리고 그 씨앗이 자라 개화하게 된 것이 1960-70년대라고 할 수 있겠다. 한때 수 많은 아이들이 교회로 몰려왔고 교회는 황금어장이 따로 없었다. 어린이 전도협회를 중심으로, 어린이 교육 선교회를 중심으로 펼쳐진 저너국 여름 교사 수련회에는 수 천명의 교사들이 훈련 받았다. 여름 성경 학교의 열기는 대단했고 교회마다 아이들이 차고 넘쳤다. 그들이 자라면서 중고등부가 커졌고 High CCC나 YFC 같은 운동을 통해 10대들이 주님께 헌신하기 시작했다. 더 나아가 이런 민족의 심장같은 청소년들이 자라서 대학교 캠퍼스 전도운동이 불같이 일어나, 수 많은 기독교 동아리들이 생겨났다. 이런 대학생 선교단체를 통해 전도와 제자훈련, 소그룹 성경공부 운동이 전국의 교회에 뿌리 내리기 시작했다. 또 이를 통해 각계각층으로 퍼져나간 젊은이들을 통해 직장 복음화가 시작되었다. 지금에 비하면 그 당시 한국교회는 매우 젊은 교회였다. 그래서 힘과 비전이 넘쳤기에 70-80년대 한국교회의 큰 부흥이 일어난 셈이다.

일찍부터 씨를 뿌리고, 지혜롭게 투자한 결과였다. 지금 활동하는 선교사의 75%가 청소년 시절에 부르심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목회자들도 대다수가 그럴 것이다. 지금 전세계에 퍼져있는 선교사들도 현지에서 어린이 전도와 교육에 힘쓰고 있는데, 이는 바람직한 투자인 셈이다. 나라마다 교회에서 영아부부터 청년부까지 설립하고 전도하기를 힘쓰고 있다. 나이 들수록 전도하기 어렵고 어릴 수록 영접률이 높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대개 어릴 적부터 하나님을 경외해왔다. 모세, 사무엘, 다니엘, 에스더, 요셉, 디모데 등.

그러므로 이제라도 우리가 허리 띠를 졸라메고 힘써야 할 사역이 한 교회에 한 학교를 세우는 운동을 일으키는 것이다. E. 라이머의 <학교는 죽었다>라는 책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슬픈 현실이다. 학교라는 기관이 정부 수하에 들어가 국가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의 이념을 가르치고 있다. 때문에 국가 지도자들의 이념에 따라 사상이 주입된다. 무신론, 진화론, 자유주의 사상, 사회주의 사상, 성개방, 배금주의, 개인주의, 친동성애 교육등 반기독교적인 교육이 주입되는 곳이 학교이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인지 수 많은 바람직한 대안학교와 홈스쿨링이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교회가 학교를 세워가며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철저하게 가르치는 것이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교회의 최우선 투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어야 하며, 그로인해 미래 교회와 민족, 세계 영적 지도자들이 구름 떼 같이 일어날 것이다. 각 나라마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 대학생을 사역할 일꾼들을 일으켜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에 헌신하도록하는 일을 도와야한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영접하고, 한교회 한학교 세우는 운동을 참여하고, '학교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10,000개의 작은 학교, 미션스쿨을 만들자. 10-15년 후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큰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다. 믿는 성도들조차 세상 학문을 성경교육보다 우선시 했던 잘못을 회개하고 윗세대는 아랫세대에게 말씀을 가르치길 힘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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