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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수 목사 칼럼: 민족복음화 여섯번째 원리-교회 연합 운동

Author
TMTC
Date
2021-02-08 03:07
Views
1742
임현수 목사 칼럼
민족복음화 여섯번째 원리-교회 연합 운동

연합과 분열은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다. 지금 세상은 연합을 추구하고 있다. 유럽 연합(EU)European Union. 아셈 (Asem),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네푸타 (NAFTA) 미국 캐나다 멕시코 연합. 태평양 공동체(Pacific Community, SPC)는 태평양 22개국 연합,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은 55개 아프리카 국가들의 연합이다. 전쟁도 각개 전투하지 아니하고 연합군으로 하고, 사업은 구멍 가게가 아니라 주식회사를 하며, 고기 잡을 때도 개인 낚시가 아니라 협력 어업을 한다. 연구도 개인이 아니라 연구 집단을 만들고 싱크탱크를 만들어 연구한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교회는 분열하고 갈라지고 있다.

성경은 연합을 얼마나 강조하는가? 천국은 그물과 같다고 가르치셨다. 교회를 사람의 몸으로 설명하셨다. 능력있는 기도도 합심기도이다. 예수님의 기도는 언제나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중보기도였다. 그런데 우리 한국교회는 교파와 교단이 너무 많다. 왜 교파가 그렇게 많이 생겼는가? 일반 성도들은 교파의식이 별로 없다는 것을 체감으로 알 수 있다. 문제는 목회자들 가운데 교파와 교단에 민감한 교권주의자들이 문제이다. 왜 이렇게 교회가 찢어져 있는가? 왜 연합하지 못하는가? 교회 지도자들이 먼저 가슴을 치며 통곡하며 회개해도 모자란다.

옛날에는 한 교회에서 부흥 사경회를 열면 새벽, 오전, 저녁 집회를 거의 일주일간 계속 했다. 그리고 온 동네 교회들이 다 모여들었다. 그야말로 자연스럽게 연합집회가 되었다. 기도원 집회도 연합으로 모였고, 지역 복음화대회도 연합으로 개최했다. 잔치하는 분위기였다. 전도 집회는 특히 연합집회가 많았다. 포항, 전주, 부산, 인천, 광주, 제주 등의 지역 복음화 대회로 모일 때마다 자연스럽게 연합이 잘 이루어졌다.

근대에 대표적인 모임이 1973년에 있었던 빌리그래함 전도 집회였다. 매일 밤 수천 명씩 회개하고 예수 믿는 역사가 일어났다. 1974년 엑스플로74 대회는 밤엔 100만 명이 모여 예배하고, 낮엔 33만명이 수십 개의 학교 교실에 모여 민족복음화 요원 훈련을 받았다. 전국에서 수천 명의 성도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자전거 물결을 이루며 서울로 올라오기도 하였다.

그 후 77 민족복음화 대성회, 그리고 80 세계 복음화 대성회 마지막 날에는 10만 명이 자리에서 일어나 선교사가 되겠다고 헌신하기도 했다. 1980년 3.1절 금식기도회에도 3만 명이 산에 모여 사흘 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금식 기도회로 모였고, 84년 뚝섬 기도회에도 수 십만 명이 모여 기도했고, 85년도 엑스플로 85대회는 인공위성을 빌려서 전세계 선교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1994년에는 세계 2,000개 도시 연계 동시 개최된 세계기도성회가 열렸고, 95년도에는 로잔 대회의 연속으로 소위 지코위 GCOWE(Global Consultation On World Evangelization) 대회가 서울에서 열리면서 187 개국에서 4,000여 명의 세계 교회 지도자들이 한국에 몰려와 미전도 미접촉 지역의 복음화를 계획했다.

그 외에도 교회 연합의 역사는 다 기록 할 수도 없다. 이런 교회의 연합이 부흥을 가져왔다. 이런 전통은 750만 디아스포라가 몰려있는 북미와 남미, 유럽에도 이어져서 도시마다 지역복음화대회, 성시화대회가 열리고 있다. 선교에도 연합이 잘 이루어져서 세계선교와 미전도종족 선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군 복음화, 학원 복음화, 경찰 복음화, 교도소 복음화, 직장 복음화도 마찬가지이다. 교회의 연합 운동으로 지역의 복음화를 앞당길 수 있었다. 교회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과 계층, 직장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연합부흥회나 전도 대회 등을 추진할 때 전체적인 협력의 분위기가 조성되며 한 지역과 민족의 복음화에 필요한 힘이 모아 지게 된다. 목회자들끼리 같이 모여 기도하며, 연합 행사에 참여하는 일을 통해 화합의 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이후에도 계속하여 대형 연합집회를 개최하여 교회의 연합을 도모했을 뿐 아니라 한국 사회 안에 복음과 기독교 문화를 보급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연합이 답이다. 연합 이상의 전략이 없다. 개교회 이기주의의 벽을 깨고 연합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자.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21-22)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가정의 형제들이 서로 화목하고 사랑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연합을 도모하며 사는 모습은 부모에게는 가장 큰 기쁨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한다는 것은 우리가 한마음과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1,000만 크리스천들이 하나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위대한 민족이 될 수 있을까? 못 할 일이 어디 있겠는가?

전국교회가 12시간만 이라도 개방하여 성도들은 누구든지 기도할 수 있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을 만들 수 없을까? 다시 연합운동을 통해 열심히 전도하여 다시 1,000만 명을 주님께 인도할 수 없을까? 2,000만 크리스천 시대를 열자. 북한 선교도 연합으로 준비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3만 개의 지역 교회를 세울 수 없을까? 한국교회 부흥의 원동력은 교회 연합에 있었다. 교권주의라는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우리 모두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과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고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자!

TMTC 홈페이지 풀버전이 곧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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