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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수 목사 칼럼: 민족복음화 읽곱번째 원리-말씀

Author
TMTC
Date
2021-02-18 08:37
Views
1755
임현수 목사 칼럼
민족복음화 일곱번째 원리-말씀

한국교회가 선교 사상 유례가 없는 부흥을 경험하게 된 원리 가운데 ‘말씀 운동’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에 처음에 와 주신 선교사님들은 신학교육을 잘 받은 엘리트가 많았고, 성경을 잘 가르치는 분들이었다. 언더우드(Underwood.H.G) 선교사는 1890년부터 자기 집에서 사경반(査經班)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성경공부 운동이 일어났다. 그 결과 1910∼1929년까지 약 20년간 연 129만 2000 명이 참석하였는데, 이는 연평균 6만 4000명이 된다. 피어선 박사도 한국교회 사경회에 감동을 받고 피어선 성경학교를 설립하게 된다.

평양 대부흥 운동의 방편도 사경회 운동에서 시작되었다. 캐나다 선교사 하디(R. Hardie,1865-1949)도 사경회를 통하여 교회들을 부흥시켰다. 그들이 처음부터 시작한 것은 교회 개척과 사경회였다. 후에 부흥회, 심령대부흥회 라는 말이 유행했으나 원래 한국교회의 전통은 사경회였다. 한국교회는 성경공부의 바탕에 세워진 교회였다. 한국에는 교회가 세워지기 전부터 성경이 있었다. 중국 땅에서, 일본 땅에서 성경을 번역한 분들이 있었다. 1882년 만주에서 스코틀랜드 출신 존 로스 선교사가 ‘누가복음’을 번역했고, 1885년 일본에서는 이수정(1842∼1886)이 ‘마가복음’을 번역, 출판했다.

개신교는 언제나 말씀 중심이다. 캐톨릭은 개신교보다 100년 일찍 들어 왔으나 성경이 없었다. 1977 년 대한성서공회에서 개신교와 천주교가 함께 만든 공동번역이 최초로 천주교 신자들의 손에 쥐어졌다. 그 후로 우리는 여러가지 번역성경도 갖게 되었다. 대한성서 공회를 통하여 모든 성도들은 개인 성경을 갖게 되었고, 사경회가 열리면 일주일 내내 새벽, 낮, 저녁 집회를 하면서 말씀을 열심히 공부했다. 마치 뵈뢰아 사람들(행17:11) 처럼 매일 상고했다. 교회마다 성경 퀴즈대회가 열렸고, 성경암송대회가 열렸다.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교회가 참여하였다.

그리고 성경을 깊이 묵상하고 적용하여 나누는 큐티가 생활화되기도 하였다. 큐티 세미나가 수 없이 열렸다. 목회자들은 강해설교를 통해 말씀을 풀어 설교하는 풍토가 생겨났다. 얼마나 바람직한 일인가? 강해설교가 한국교회 강단을 지켜 온 것이다. 강해설교를 비판하는 분도 봤지만 몰라서 그럴 것이다. 그리고 전국 방방곡곡에 기독교 서점이 생겨나면서 성경공부 교재가 보급되고 기독교 서적이 출판되기 시작하면서 문서 선교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이런 성경 모임을 위해 순모임이 생기고, 다락방 모임이 생기고, 가정교회가 생기고, 각종 소그룹 성경공부가 생겨났다. 구역모임에서도 성경을 공부했고, G12 운동을 통해 성경을 가르치는 제자훈련이 생기기도 했다. 성경학교, 성서대학, 평신도를 위한 성경학교도 생겨났다. 교회 안에 신학원도 생겨났다. 한마디로 말씀 부흥운동이 일어난 것이다. 강단의 부흥은 말씀의 부흥이었다.

에스겔 골짜기의 바싹 마른 해골 떼에게 말씀이 선포될 때 죽은 뼈들이 움직여서 몸을 이루고 뼈에 살이 생기고 근육이 생기고 피부가 생기고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니 여호와의 군대가 되었던 것처럼 사람의 죽은 심령이 살아나는 것은 말씀의 능력 밖에 없다. 이것을 북한의 감옥 안에서도 체험했다. 나를 조사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책잡기 위해서 내 설교를 듣고 또 듣고 설교문을 읽고 또 읽는 중 그들이 변화되는 것을 똑똑히 보았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나이다.(요17:17)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시 119:9)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 119:11)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시 33:6)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4:5)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행 18:11)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 4:2)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사40:8)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요 6:68)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

모든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에 저자이신 성령의 빛을 받아 읽으면 진리의 강가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 되는 길은 다시 말씀으로 돌아오는 길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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