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TC 아카이브

임현수 목사 칼럼: 잘 먹는 교회가 부흥합니다

Author
TMTC
Date
2021-03-08 07:39
Views
1441
'잘 먹는 교회가 부흥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제가 다녀본 부흥하는 교회들은 대부분 잘 먹는(교제) 교회입니다. 교인이 5천명, 만 명도 넘는 교회들도 매주 식사를 함께 하며 성도의 교제를 나눕니다. 요즘 같이 바쁜 시대에 가족까리 밥 한 끼 같이 먹기도 힘들다고 하는 얘기를 종종 듣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밥 한 끼라도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초대교회라고 부르는 예루살렘 교회는 함께 떡을 떼는 공동체였습니다. “42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2, 44-47)

성경을 보면 초대교회는 성도의 교제가 두드러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예수님의 공생애에서부터 시작된 모범 같습니다. 주님은 공생의 첫 번째 기적을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시작하셨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순수한 향연에 항상 등장하는 포도주를 만드신 기적이었습니다. 그 이후 공관복음서에는 회개하고 주께 돌아온 사람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종종 등장합니다. 세리 마태의 집에서, 세리장 삭개오의 집에서, 마리아의 집에서, 심지어 바리새인의 집에서.. 그리고 돌아온 작은 아들에게 큰 잔치를 베풀었다는 탕자의 비유에서 부터 천국을 잔치를 벌여놓고 초청하는 한 주인의 이야기까지.. 그리고 다시 오실 때 공중에서 어린양 혼인잔치에 초청하시겠다는 약속까지.. 잔치의 연속입니다.

우울하고 흐린 날처럼 우중충하게 살지 말고, 저는 우리 크리스천들이 모일 때마다 잔치하며 축제하는 공동체로 모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우리 자녀들도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도 생일 날 손님 대접하는 심정으로 1년에 한두 번(결혼기념일, 생일 등) 한몫씩 헌금해서 교제한다면 ‘쌀독에서 인심 난다’는 말처럼 사랑이 전교회로 흘러갈 것입니다. 아름다운 교제의 풍성함을 위해서 남자 분들도 부엌에서 일하는 풍토가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앞치마 입은 남자들이 일하는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TMTC 홈페이지 풀버전이 곧 오픈합니다.

TMTC 홈페이지 풀버전이 곧 오픈합니다.

이사장: 임현수 목사 | 상임대표: 전성걸 목사

후원계좌: KEB하나은행 261-910027-19904 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TM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