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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수 목사 칼럼: 미디어 금식

Author
TMTC
Date
2021-03-17 02:21
Views
1504
'미디어 금식'

금식은 모든 종교를 초월해서 모든 정신적 지도자들이라면 누구나 실행하는 경건의 덕목입니다. 성경에도 금식에 대한 교훈이 가득합니다. 예수님도 금식하셨고, 모세도 금식했고, 미스바에서, 시온에서, 니느웨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금식 하며 기도한 금식 기도의 역사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데 금식이라는 것이 반드시 음식을 금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TV를 시청하지 않는 금식도 있습니다. 이런 금식을 ‘미디어금식’이라고 부릅니다. ‘'밥(음식)’'보다 요즘 세대들이 즐기는 미디어(게임, 채팅, 만화, 개인 홈피, TV, 잡지, 핸드폰 등) 사용을 스스로 절제하도록 함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의 고난과 사랑을 묵상케 하는 문화적 금식을 말합니다.

문화 금식, 미디어 금식이라는 것은 TV 시청, 비디오 연속극 시청, PC 게임, 핸드폰, MP3 등 대중 매체, 오락기에 쏟는 시간을 줄이겠다는 결심을 나타내는 활동입니다. 미디어 금식에 참여함으로 무차별적으로 노출되어 있던 악한 문화들을 스스로 절제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더 나아가 기독교적 문화를 이 땅 가운데 정착시킴으로 땅을 정복하라(창 1:28)는 명령을 실현하는데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아침에 눈을 뜨면 첫 인사가 TV를 켜는 것으로 시작해서 하루의 마감도 TV를 끄면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이렇게 어른아이 할 것 없이 TV에 중독되어 살아가고 있고, 그 증상이 심해 심각한 중독 상태에 빠져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심리학자들도 주장합니다.

현대사회에 있어서 TV 만큼 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매개채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절대 권력을 가진 독재자처럼 하고 싶은 대로 합니다. 그것이 울리면 시청자는 울어야 하고 그것이 웃기면 웃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말입니다. TV를 바보상자라고 부른 사람도 있습니다. 그 앞에서 나까지 바보가 된다는 것입니다.

TV가 다 나쁜 것은 아니겠지만 가족들 간의 대화를 단절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빼앗기고 성경이나 독서할 수 있는 시간을 빼앗기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TV 금식을 통해 일찍 취침하고 일찍 일어나 새벽 예배에 참석하고, 개인 큐티 시간도 회복하고, 가족들 간의 대화도 회복하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몸은 항상 훈련시켜야 합니다. 덜 먹고, 덜 자고, 덜 보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절제 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성령의 9번째 열매인 절제가 없으면 앞의 8가지 열매도 소용이 없습니다. 종종 미디어 금식을 스스로 선포하며 살아가야 할 정도로 미디어가 우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상에서 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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